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한국석유공사 제공.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산유국의 꿈을 이루고 효과적인 탄소 감축을 위해 국내 대륙붕 개발을 지속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4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의 새 역사를 써나가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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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는 1970년대 두 차례 글로벌 석유 파동 이후 석유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으로, 지난 46년간 국내외에서 석유 개발 사업을 이어오며 에너지 안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자원 안보의 제1선인 석유 비축과 비축유 활용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국내 대륙붕 개발 등 사업을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청렴 윤리 선언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이날부터 6일까지를 '지역 상생 주간'으로 설정하고 '사랑의 헌혈', '소상공인-석유공사 상생협력 동행' 등 행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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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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