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


사무관리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는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전남도 소속 공무원 13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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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인당 200만원 이상의 사무관리비로 구입한 가전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횡령 규모는 모두 4억원 상당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경찰 수사와 별도로 감사에 착수해 관련 공무원 4명은 중징계, 4명은 경징계를 처분했습니다.

#사무관리비 #전남도청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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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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