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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일 오후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를 결정하고, 이튿날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간 3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대통령과 테이블에 마주 앉아 그들(캐나다ㆍ멕시코)이 국경에서 좋은 일을 했지만, (합성 마약인) 펜타닐에 대해서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할 것"이라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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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일 캐나다와 멕시코를 상대로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캐나다산 에너지는 10%로 책정됐고, 중국산 상품은 10%의 추가 관세가 붙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전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그 상황은 유동적"이라며 오는 4일 관세 정책 발효는 하되 관세율에 대해서는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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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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