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퇴근 전후에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대체 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내일(4일) 출범합니다.
기존의 한국거래소(KRX) 정규 거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였지만, 대체 거래소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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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확한 시가·종가 산출과 시세조종 방지를 위해 정규장 시작 전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9시까지 10분간, 정규장 종료 전인 오후 3시 20분부터 오전 3시 30분까지 10분간은 넥스트레이드를 통한 거래는 중단됩니다.
증권사가 대체 거래소에 참여할 경우, 알아서 유리한 쪽으로 지정해주기 때문에 투자자는 평소처럼 주문하면 됩니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 수수료를 최대 40% 낮췄지만, 실제 투자자가 내는 수수료는 증권사 재량에 달렸습니다.
거래 가능 종목은 출범 첫 주 10개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800여 개로 늘어납니다.
당분간은 국내 주식 거래만 가능하고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등은 거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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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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