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방안전본부 제공


오늘(3일) 제주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도와 추자도에 강풍경보가, 산지·중산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마라도의 경우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1.5m, 가파도는 31.2m를 기록했습니다.

ADVERTISEMENT



이에 따라 강풍 관련 신고 21건이 접수되는 등 곳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귀포시 색달동에서는 가로등이 넘어졌고, 서귀포시 법환동과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졌습니다.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선박이 전복돼 선체 대부분이 물에 잠겼고,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선박 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강풍 #제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천재상(geniu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