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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3·1절 폭주족을 특별단속해 74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지난달 28일) 교통·지역경찰 2,700여명과 순찰차 등 장비 1천여대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폭주족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공동위험행위 2건, 난폭운전 2건, 무면허 9건, 음주운전 51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8건 등 744건이 적발됐습니다.

삼일절 천안 폭주족 단속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삼일절인 1일 오전 천안 동남구 신부동 일대에 폭주 행위가 벌어진 가운데 단속에 나선 경찰이 현장을 감시하고 있다. 2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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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중대 법규 위반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 처벌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기념일·주말 폭주족을 엄정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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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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