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28일)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만찬 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 관계 격상, 고위급 교류, 경제·국방·우주 실질 협력, 한반도 및 주요 지역 정세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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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관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양국이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나가기 위해 협의 중인 데 대해 평가하고, 최근 양국 간 경제공동위 개최와 경제안보대화 출범을 환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대미 관계와 불법적인 북러 군사협력, 대중 관계, 우크라이나 전쟁,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태열_외교부장관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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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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