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중국산 원료를 한국에서 일부 가공해 미국에 수출하는 알루미늄 와이어 케이블에 반덤핑 관세와 33.44%의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알루미늄 와이어 케이블의 우회 수출 조사 결과 이러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ADVERTISEMENT
이번 관세 조치에 영향을 받는 기업은 중국 기업이 100% 지분을 가진 부산케이블엔지니어링 1곳이며 실제 적용을 받는 한국 기업은 없습니다.
한국 기업인 대한전선의 경우, 중국산 원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 관세가 면제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중국산 알루미늄 와이어 케이블이 제3국을 통해 미국으로 우회 수출되고 있다고 보고 바이든 행정부 시절부터 한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관세 #중국 #반덤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세계 최신뉴스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