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정부 시절 베네수엘라와 맺은 석유교역 합의를 폐기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26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을 통해 "바이든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에게 내준 2022년 11월 26일자 석유 거래 양허를 되돌려놓을 것"이라며 "관련 협정(효력)은 3월 1일부로 종료된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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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카드를 다시 꺼내든 배경으로는 마두로 정부가 지난해 7월 28일 치러진 대선에서 공정성을 보장하지 못했다는 것과 미국 내 불법 체류 중인 범죄자를 신속하게 송환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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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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