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밸류업 우수기업 표창과 인센티브 제공, 세제지원 방안 등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오늘(21일) JP모건 코리아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20곳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고,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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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위원장은 "지난 17일까지 114개 상장사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참여하고 있고,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상장도 이뤄지면서 기업의 주주환원이 점차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공정거래에 대해서 언급하며 "금융투자상품 거래 제한과 임원 선임 제한 등 다양한 제재 수단을 도입하는 등 더욱 엄정히 대응해 자본시장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도 오는 3월 31일부터 공매도 제도 개선을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이라는 설명과 함께 대체거래소 출범, 파생상품 자체 야간시장 개장 등 자본시장 유통플랫폼의 다변화가 예정돼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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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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