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령이 자신의 사진을 무단 도용하며 사기 행위에 악용한 사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김성령의 사진이 무단 도용되어 투자 유치목적의 사기행위에 악용되는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라며 "김성령과 소속사 해당 투자 사기와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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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엔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도용해 사기 행각을 벌인 업체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송은이, 유재석 등 많은 연예인들이 투자 사기에 무단 도용돼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송은이를 비롯한 몇몇 유명 연예인들은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를 열고 "저는 어떤 경우에도 투자 권유, 광고를 하지 않는다. 투자를 유도하는 사칭에 절대 속지 말라"라고 당부했지만 유사 피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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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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