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하는 팀 '5G'

(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 김민지(왼쪽부터), 설예은, 김은지, 김수지, 설예지가 세리머니를 하며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2025.2.14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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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대표팀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10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은지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경기도청)은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홈팀 중국을 7-2로 꺾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16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예선 8경기부터 준결승, 결승까지 단 한 차례도 지지 않고 전승을 기록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07년 장춘 대회 이후 1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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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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