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프로축구단 대전 하나시티즌이 지난 11일 대전내 한 초등학교에서 피살된 김하늘(8)양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공식 SNS에 국화를 올리고 “故 김하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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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하늘양은 평소 대전 하나 시티즌을 응원하는 아버지와 함께 구단의 서포터즈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빈소에도 평소 하늘양이 입던 유니폼 점퍼가 걸리기도 했습니다.
이 글에는 구단의 팬들뿐만 아니라 K리그 팬들의 애도 댓글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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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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