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여배우 판빙빙이 최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대만 배우 서희원을 기렸습니다.
판빙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희원의 옛 사진을 올린 뒤 "아름다운 소녀는 늘 선의로 세상을 밝혔다. 처음 만났을때 네 두 눈에서 봤던 천진난만한 웃음은 영원히 기억될거야. 천국에 가서 행복한 요정이 되기를. 그곳엔 번뇌 없이 평안만 있을거야"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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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과 서희원은 2012년 영화 '미래경찰X'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습니다.
한국의 가수 겸 DJ 구준엽과 결혼한 서희원은 최근 가족과 일본여행 중 독감에 폐렴이 겹치며 지난 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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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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