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한국계 파일럿 석 김씨가 동물 구조 비행을 하다 추락한 가운데, 사고에서 살아남은 강아지 두 마리의 입양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재난 지역의 유기 동물들을 비행기에 태워 보호소로 이송하는 봉사활동을 하다 악천후 속 추락 사고로 숨졌습니다.
ADVERTISEMENT
당시 김씨가 구조하던 강아지 세 마리중 두 마리가 살아남았고, 이후 치료를 거쳐 각각 코네티컷과 뉴욕주의 가정에 입양됐습니다.
김씨의 사고와 생존한 강아지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미국 전역에서 100가구 이상이 입양을 문의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래원(on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세계 최신뉴스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