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초부터 국제선 초과 수하물과 반려동물 위탁 요금 등을 인상하려다가 철회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승객 공지사항을 통해 "1월 2일부로 변경할 예정이던 초과 수하물 및 반려동물 운송 요금은 현행 유지된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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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운송원가를 반영해 5년 반 만에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승객 부담과 우려를 고려해 시행을 유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무료 위탁 수하물로 국제선 기준 23㎏(미주 구간은 23㎏ 2개) 및 휴대 수하물 10㎏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 자회사 편입에 따라 항공기 동체의 옛 금호아시아나그룹 '윙' 로고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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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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