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로 남게 됐습니다.

오늘(29일) 오후 9시 7분 기준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사망자는 179명으로 최종 집계됐고 구조자는 2명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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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피해 규모가 가장 큽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발생해 인명 피해가 가장 컸던 사고는 1993년 아시아나 해남 추락 사고로, 당시 66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제주항공 7C2216편은 이날 오전 9시 3분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외벽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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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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