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의 '주간 베스트11' 격인 '이주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이 오늘(29일) 발표한 '이주의 팀'의 중앙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맹은 "파리 생제르맹 경기에서 유일한 골이자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넣었다"면서 "볼 소유권 경쟁에서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찬사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27일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전반 헤딩 결승골로 팀에 1대0 승리를 안겼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김민재 #챔피언스리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