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 녹색당 공동대표 대마 흡연·소지 혐의로 입건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대마를 흡연하고 소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피의자 조사를 마쳤습니다.
지난 1월 김 전 대표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한 달 뒤 김 전 대표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김 전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던 과정에서 대마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월 28일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녹색당 관계자는 연합뉴스TV의 취재가 시작되자 김 전 대표 관련 입장을 내고 "추후 사법적 판단 등을 숙고해 조처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한채희 기자(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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