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


게임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총 44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범행 전력이 있거나 상습성이 인정되는 2명은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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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18년 8월과 지난해 6월 사이 서울 전역의 게임장 20여 곳을 돌며 게임장 업주 등 29명을 상대로 협박해 1억 원이 넘는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게임장이 경찰 단속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이용해, 돈을 주지 않으면 행패를 부려 경찰 신고를 유도하거나 손님들을 내보내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아직 잡히지 않은 1명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리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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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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