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은 51.5%로,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44.5%로 집계됐습니다.
정권 교체론과 연장론은 격차가 7%p 벌어지며 3주 만에 오차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3.1%, 국민의힘이 41.4%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2.3%p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4%p 하락했습니다.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43.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8.1%, 오세훈 서울시장 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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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