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일간 디벨트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머스크는 "틱톡에 입찰한 적이 없다"며 "틱톡을 인수하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틱톡 금지법 시행을 75일간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틱톡의 미국 사업권의 매각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머스크는 또 최근 큰 주목을 받은 중국 AI 기업 딥시크를 가리켜 "그게 AI 혁명인가? 아니다"라고 자답한 뒤 자신의 xAI와 다른 회사들이 곧 딥시크보다 더 나은 모델을 출시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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