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안보 내각이 현지시간으로 1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가자지구 휴전 합의를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에서 "모든 정치·안보·인도적 측면을 검토하고 휴전 합의가 전쟁의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는 것을 이해한 뒤 안보 내각은 전체 내각 회의에서 휴전안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같은날 오후 늦게 소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체 내각 회의를 거쳐 합의가 발효되면 내일 첫 번째 인질 석방이 이뤄집니다.
석방 대상은 여성 3명이 될 예정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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