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와야 다케시 신임 일본 외무대신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한일 관계 등 글로벌 현안을 협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오늘(4일) 오후 5시 50분부터 25분간 이루어진 이와야 외무상과의 통화에서, 내년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또 양 장관은 북한 문제 등 지역ㆍ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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