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현지시간 20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특수작전 부대 라드완의 지휘관인 이브라힘 아킬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AFP 통신은 헤즈볼라가 이날 위대한 지도자 중 한 명인 아킬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살해당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2004년부터 헤즈볼라의 작전 책임자로 활동했으며, 1983년 미국 해병대 폭탄 테러를 지휘한 혐의로 미국은 그에게 7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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