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분쟁 중인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이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멤버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은 "전 대표를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 대표가 음반유통사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금을 '스타크루이엔티'라는 회사를 통해 지급받고, 선급금 지출 후 어트랙트가 선급금 채무를 부담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며, 재판부에 합의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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