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전속계약 분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멤버들이 상표권 출원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지난달 19일, 멤버 가족들의 이름으로 한글 그룹명과 멤버들의 이름에 대한 상표권 출원이 신청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멤버들이 향후 독자적인 활동의 포석을 깔아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 피프티의 미국 활동명인 영문 이름으로 상표 등록을 했으며, 지난 5월 등록해 우선권을 가진다는 입장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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