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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신문 브리핑] "한국인 1년간 플라스틱 컵 33억개 사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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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주요신문 브리핑] "한국인 1년간 플라스틱 컵 33억개 사용" 外
  • 2020-01-13 16:02:55


[주요신문 브리핑] "한국인 1년간 플라스틱 컵 33억개 사용" 外










전국 주요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 "한국인 1년간 플라스틱 컵 33억개 사용" (전국매일)










먼저 전국매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 동안 무려 33억개의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고 있다는 환경단체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린피스의 대한민국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2017년 한해에 사용한 33억개의 플라스틱 컵 무게는 4만5,900t에 달합니다.




 




한국인이 1년간 사용한 비닐봉지는 235억개로 한반도 70%를 덮을 수 있는 양이며, 무게가 46만9,200t에 이릅니다.




 




페트병은 49억개에 7만1,400t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처리 비율은 약 62%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플라스틱을 태워 화력발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에너지 회수'가 절반 이상 포함돼, 액면 수치를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그리피스는 지적했습니다.










▶ 수소차는 곧 출고되는데…충전소가 없네 (대구일보)




 




이어서 대구일보입니다.




 




대구시가 신생 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올해 수소차 200대를 보급하기로 해 머지않아 출고될 예정이지만, 수소차 운행에 필수적인 충전소는 감감 무소식입니다.




 




대구시는 애초 지난해 말까지 수소충전소 1곳을 세우고, 올해까지 1곳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대구시의 관련 예산 확보가 늦어져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예정됐던 1호 충전소 완공이 오는 9월 이후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수소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수소차를 사더라도 수소를 충전하지 못해 마냥 세워둬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게 됐다며, 행정 당국에 대한 비판과 함께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 '제주살이' 체류형 관광객 평균 6개월 머문다 (제주일보)




 




계속해서 제주일보입니다. 




 




'제주살이'를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객들은 제주에 평균 6개월 가량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체류형 관광을 한 여행객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체류 기간이 174일이었고, 한 달에 232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소 유형은 가정집 전체 임대, 펜션, 호텔, 민박, 게스트하우스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제주 체류형 관광의 목적으로는 일상생활 탈출, 육체·정신적 휴식, 제주 이주 준비 등이 꼽혔습니다. 




 




이들의 직업 형태는 프리랜서, 휴직·안식년, 휴가·방학, 단기 취업, 은퇴 등 이었습니다. 










▶ 함양 vs 하동 논란…지리산 벽소령 대피소는 어디? (경남도민신문)










경남도민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경남 함양군과 하동군이 서로 자신의 행정구역이라고 주장하던 지리산 관문 벽소령 대피소의 위치가 함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최근 벽소령 대피소의 위치현황을 측량한 결과,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산 161번지로 조사됐습니다.




 




이로써 지리산 대피소로 유명한 벽소령과 장터목이 모두 함양군 관할에 놓이게 됐습니다. 










함양군은 이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지역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 전주 옛 성매매업소 건물, 마을사 박물관 탈바꿈 (전북중앙)




 




끝으로 전북 중앙입니다.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옛 성매매업소 건물이 지역 역사와 주민의 삶을 담은 마을사 박물관으로 탈바꿈합니다.




 




전주시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옛 성매매업소 선미촌 건물의 일부 유휴공간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마을사 박물관 '노송 늬우스박물관'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개관 예정인 이 박물관은 지역 공동체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지역민들의 인간사를 추억하며 문화예술로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지금까지 전국 주요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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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