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에 살고 있는 에미마 씨.
그녀는 결혼한 지 이제 1년이 된 새댁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에미마 씨가 먹고 싶어 준비한 음식이 있답니다.
바로 네팔에서 먹었던 키르라는 음식인데요.
한국에서 처음 하는 네팔 음식,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그날 오후, 시어머니와 며느리 에미마 씨가 대추 선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네팔에 계신 사돈께 보낼 대추이기에, 시어머니는 더욱 더 정성 들인다는데요.
친정엄마처럼 잘 챙겨주시는 시어머니 덕분에 에미마 씨는 시댁살이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
한국 생활 1년 차, 네팔댁 에미마 씨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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