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지은 씨가 잠시 외출을 한 사이, 남편 가브리엘 씨가 삼 남매를 돌보기로 합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건 기본, 즉흥적으로 기타 연주까지 하는 아빠 가브리엘 씨.
덕분에 삼 남매는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데요.
어느덧 배가 출출해질 저녁 시간.
그런데 아내가 직접 만든 된장찌개 대신, 콘스프를 꺼내는 가브리엘 씨.
한국 음식을 다 좋아하지만 된장과 청국장 먹는 걸 아직 어려워한답니다.
며칠 후, 가브리엘 씨네 가족이 다같이 외출에 나섰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온 친구를 만난다는데요.
눈만 마주쳐도 웃음 만발~ 그저 고향에서 온 친구와 함께 하는 게 좋은 가브리엘 씹니다.
남아공 가브리엘 씨의 한국 정착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