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이상열 전 감독이 떠난 자리에 후인정 경기대 감독을 새로 선임했습니다.
KB손보는 이상열 전 감독이 과거 폭력 논란으로 시즌 중 자진사퇴하며 이경수 감독대행 체제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렀습니다.
다음 시즌 KB손보의 지휘봉을 잡게 된 후인정 신임 감독은 2005년 V리그 MVP를 수상하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주장으로 금메달을 이끈 스타선수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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