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정치五감]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정당 역대 최다" 外

1번지시선

연합뉴스TV [정치五감]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정당 역대 최다" 外
  • 2020-03-31 18:27:31

[정치五감]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정당 역대 최다" 外

느낌과 맛으로 보는 정치, 정치오감.

▶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정당 역대 최다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글씨가 빼곡히 적힌 종이가 차곡차곡 쌓여있는데요.

다가오는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받게 될 비례대표 정당 투표용집니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은 35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투표용지 길이도 48.1cm.

지난 총선보다 15cm나 길어졌습니다.

투표용지가 너무 길어 개표기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올해 총선에서는 18년 만에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고 분류하는 수개표가 도입됩니다.

▶ 서울 지하철 내일부터 1시간 단축운행

두 번째 사진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서울시 지하철도 장기 대책에 들어갔습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을 위해 지하철 운행 시간을 줄인 건데요.

평소 새벽 1시까지 운행하던 서울시 지하철이 내일부터는 1시간 단축돼 자정까지만 운행할 예정입니다.

단 막차 시간은 노선과 지하철역마다 다르니 미리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코로나19에 식료품 배달 로봇 등장

마지막 사진 볼까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각 나라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미국 워싱턴에서는 사람을 대신해 식료품을 배달하는 이색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로봇을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요.

외식, 숙박 업계뿐 아니라 병원에서도 방역과 체온측정을 돕는 로봇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이 조금씩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