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16일) 3,200선을 내주며 하락 마감했습니다.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0.90% 내린 3,186.38에 장을 마쳤습니다.3,207.48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3,180선으로

[앵커]지난달 취업자 수가 18만 명 늘며 6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그러나 건설·제조업의 고용 부진은 계속됐고, 청년 취업자도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윤형섭 기자입니다.[기자]오늘(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이 오늘(16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관행적이거나 낭비성 지출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임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출 효율화 관련 주요 부처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재명

KT가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허위‧기만 광고로 이용자를 모집했다는 신고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실조사에 착수했습니다.방통위는 지난 7일 KT가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확인하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16일) "중장기적으로 중앙은행의 거시건전성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제도적 장치를 보완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아시아개발은행(ADB)·국제통화금융저널(JIMF)과 함

지역 중고거래 모임으로 출발한 당근마켓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업 비전과 브랜드 슬로건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새 비전 문구는 '로컬의 모든 것을 연결하며, 동네의 숨은 가치를 깨운다'로, 중고거래를 넘어 커뮤니티,

지난 3월 별도 앱 출시 이후 빠르게 이커머스 업계를 파고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의 사용자 증가세가 숨고르기에 들어섰습니다.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네플스 월간활성이용자(MAU)는 347만8,500명으로,

정부가 의료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데이터 가공·분석비용을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합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의료 AI 데이터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질문 1> 미국이 엔비디아의 H20 칩 중국

[앵커]요즘 이동통신업계 최대 화두는 개인정보 보호입니다.업계 1위 SK텔레콤의 정보 유출 사태 이후, 경쟁사들은 재빠르게 정보 보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여기다 다음 주엔 이른바 '단통법' 폐지까지 예정돼 있어 고객 잡기 경

집주인이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아 발생하는 전세보증 사고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7,6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2% 감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10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 계약 취소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출 규제 후 신고된 계약 해제 중 10억원 초과 아파트

[앵커]코스피가 다시 3,200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간밤 미국 기술주는 강세였지만, 국내 대형 반도체주는 오히려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김수빈 기자![기자]네, 코스피가 연일 이어오던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으로 부실한 계열사들을 부당하게 지원한 CJ와 계열사들이 수십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공정위는 CJ와 CJ CGV가 TRS 계약을 신용보강과 지급보증 수단으로 이용해 계열회사인 CJ대한통운(전 CJ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현지시간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경제교류 확대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HS효성에 따르면 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수상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삼성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7년 연속 '

올해 2분기(4∼6월)에도 물가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생활필수품 10개 중 7개 이상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특히 맛김, 커피믹스, 분유 가격은 10%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