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제주 서귀포 유명 폭포의 인근 카페 화장실에서, 10대 고등학생이 불법 촬영을 시도하다 붙잡혔습니다.지난 2023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10·26 사건'으로 사형당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형사재판 재심이 사형 집행 45년 만에 열렸습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늘(16일) 오전 김 전 부장의 내란목적 살인 등 혐의 재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재심을 청구한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의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내일(17일) 이뤄집니다.대법원 3부는 내일(17일) 오전 11시 15분, 자본장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상고심

통일부는 북한이 댐 방류 전에 사전 통보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오늘(16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유역을 점검하며 "북한의 댐 방류 사전 통보가 남북 접경지역의 홍수 피해 예방을

[앵커]한미 상호관세 협상 시한이 보름도 남지 않은 가운데 통상당국이 농축산물에 대한 전략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는데요.미국산 소고기 수입이나 쌀 수입 확대 등이 협상 카드로 거론되면서 농민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김도

VIP 격노설이 제기된 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자들이 잇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화내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하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은 "역정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이 전 장관의 변호인은 16일 입장문을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을 미국의 51번째 주(州)라고 하는 비판이 아니라, 미국이 한국의 14번째 자치단체라고 보는 공격적 관점을 가질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김 총리는 오늘(16일) 경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기조연

한국 여자축구가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오늘(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열린 2025 동아시안컵 여자부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 25분에 터진 지소연의 패널티킥골에 이은 장

[앵커]지난해 '명태균 게이트'를 폭로했던 제보자 강혜경 씨가 김건희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건진법사 관련 압수수색도 이틀째 이어갔는데요.공천 개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정치인 등 관련자 조사도 이어질 전망입니다.한

[앵커]해병 대원 수사 외압 의혹을 처음 폭로한 박정훈 대령이 특검에 출석해 "격노는 설이 아닌 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 강의구 전 부속실장과 수사 결과를 이첩받았다 다시 넘겨준 당시 경북경찰청장도 소환

[앵커]내란 특검 소환에 버티기로 일관해 온 윤 전 대통령이, 재구속이 적법했는지 따져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심사는 모레(18일) 중앙지법에서 열리는데, 그때까지 특검의 강제구인 절차는 일단 중단됩니다.이채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5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대해 국회가 채택 의결한 인사청문서 보고서를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오늘(16일) 밝혔습니다.이번 재가는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4일 배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경기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 관련해 "상황관리관을 급파해 현장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오늘(16일) 오후 7시 6분쯤 오산시 가장교차로 인근에

[앵커]강선우, 이진숙 두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비토 기류는 야당을 넘어 범여권과 주요 지지층에서도 감지되고 있는데요.인선 여부를 놓고 대통령실과 여당의 고심이 커지는 모습입니다.성승

[앵커]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자"며 1차 인적쇄신 명단을 발표했습니다.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의원과 송언석 비대위원장 등 4명을 지목했는데, 당사자들은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이재동 기자입니다.[기자]

충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부여군과 보령시, 태안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각 지자체는 호우경보가 발령 중인 부여와 보령, 태안군에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오늘 오후에는 전국 1

[앵커]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경선을 사흘 앞두고, 오늘(16일) 첫 TV토론이 열렸습니다.정청래, 박찬대 후보 모두 강력한 개혁을 입모아 강조했는데요.상대 후보를 겨냥한 맹공은 없었지만, 이른바 '명심'을 놓고 미묘한 신경

이재명 대통령이 여성가족부에 20대 남성들이 특정 부분에서 겪는 차별 문제를 연구해 대책을 만드는 방안을 점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오늘(16일) 공개된 지난달 10일자 국무회의 회의록을 보면 이 대통령은 신영숙 여가부 차관에게 "

충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부여군과 보령시, 태안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각 지자체는 호우경보가 발령 중인 부여와 보령, 태안군에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오늘 오후에는 전국 1

[앵커]이재명 정부 1기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중반부로 접어들었습니다.후보자들의 도덕성 의혹과 전문성은 물론 대북관을 놓고 여야 간 충돌도 격화됐는데요.특히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야당이 집중 포화를 퍼부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김선홍(redsun@yna.co.kr)

[앵커]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중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들 지역은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전망되는데요.특히 밤사이에는 시간당 최고 8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자세한 날씨 기

법원이 김건희 특검이 청구한 김여사의 집사 김 모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이에 따라 특검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김 씨의 여권 무효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앵커]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몰려오면서 충청 등 중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이 지역엔 오늘 밤부터 시간당 50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

법원이 김건희 특검이 청구한 김여사의 집사 김예성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이에 따라 특검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김 씨의 여권 무효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앞서 특검은 김 씨가 자발적 귀국 의사가 없다고 보고 체포영장을

[앵커]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오산에서 옹벽이 무너지며 차량 두 대가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임혜준 기자.[기자]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후 7시 4분쯤입니다.경기

■전국 곳곳 굵은비…오산 옹벽 붕괴로 차량 깔려■전국에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비로 인한 피해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경기도 오산시에서는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져 차량 2대가 깔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대통령, 세월호

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1> 예스24에 이어 SGI서울보증이 현금을 노린 해킹, '랜섬웨어'에 당해 대출 차질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앞으로 더 은밀하고 강력한 랜섬웨어가 등장할

러시아가 50일 안에 종전 합의를 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도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현지시간 16일 AP·EFE 통신 등은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드론과 공습, 소규모 보병 부대를 동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삼부토건 전현직 수뇌부의 부당이득을 369억원으로 산정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특검팀은 지난 14일 법원에 낸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조성옥 전 회장, 이응

[앵커]경찰이 꼬리물기나 새치기 같은 이른바 반칙 운전에 대해 집중 계도에 나섰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앞서 치안 기초질서를 강조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신선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기자]비 내리는 서울 강남역 사거리 한복판.

이연복 셰프의 브랜드 ‘더목란’의 즉석조리식품인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회수·판매 중단 조치를 받았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남양주 소재 식품 제조 가공업소인 놀다푸드가 제조

부산대 법의학연구소 사무보조원이 2년 넘게 시신 부검비를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부산지법 형사7단독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