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소식을 빠르게 전해드리는 '글로벌 오늘'입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논의를 미국과 재개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시간 11일 러시아 매채들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제안했던 러·미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 작업 재개를 미국 동료들과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 측이 준비를 시작하자고 제안하면 논의를 재개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지난달 1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회담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논의가 보류된 상태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