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기간을 앞두고 경주역 KTX 정차 횟수가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경주역 KTX 정차 횟수는 총 360회로 기존 대비 46회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상회의 전날인 30일엔 10회,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은 8회 경주역에 추가 정차합니다.

한편 APEC 준비기획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약 1만 5천여 명이 KTX를 이용해 APEC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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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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