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기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12.8대 1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56.9대 1의 2배 수준입니다.
올해 서울의 청약 경쟁률이 치솟은 것은 강남구와 서초구 등 핵심 지역 2곳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정다미 기자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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