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4개 종단 관계자들은 오늘(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국민과 헌법수호의 직무를 내팽개쳤다"며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악의 편에 서지 말라"라며 내일(14일) 탄핵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시민들과 청년들에게서 희망의 빛을 보았다며, 현재의 비정상적인 상황이 빠르게 수습되고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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