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경찰서가 동종 범죄로 수사받는 중에도 범죄에 가담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4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경북 상주의 모 금융기관 앞에서 피해자로부터 1,290여만원을 받아내려다 잠복하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11일 또 다른 보이스피싱 범죄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돼 수사를 받는 중이었으며, 이후에도 전국을 돌며 21차례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보이스피싱 #수거책 #충북_보은경찰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