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0일) 노벨상 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은 한강 작가가 스웨덴 현지에서 한국 언론과 기자회견을 엽니다.
노벨위 일정을 통해 지난 6일 공식 기자회견을 하긴 했지만, 한국 언론만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어떤 메시지를 전할 지, 현장 모습 연결해보겠습니다.
"글 쓰려면 믿음이 필요…믿음이 없다면 한 줄도 못써"
"글을 쓰고 귀기울여 듣는 과정 자체가 희망을 증거"
"5일 출국한 이후에는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상황"
"책 속에 모든 것이 다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제일 좋은 것은 제 책을 읽어주시는 것"
"기념사업 등, 바라는 것은 전혀 없어"
"3부작 작업 계속 진행중…원래 계획은 겨울까지"
"스톡홀름 일정 후 일상으로 돌아가 3부작 마무리 하고 싶다"
"'흰'과 형식적으로 연결되는 책도 구상하고 있어"
"오늘 아침 도서관 방문이 가장 기억에 남아"
"학생들이 시도 낭독해주고 토론도 해줘"
"린드그렌 아파트 방문도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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