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스라엘, 가자지구 국제구호단체 직원들 또 공습

세계

연합뉴스TV 이스라엘, 가자지구 국제구호단체 직원들 또 공습
  • 송고시간 2024-12-01 14:23:30
이스라엘, 가자지구 국제구호단체 직원들 또 공습

가자지구 남부에서 활동하던 국제구호단체 직원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숨지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간 30일 칸 유니스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 WCK 직원 3명을 포함해 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숨진 WCK 직원 중 한 명이 하마스의 무장 대원이라고 주장했지만, 이 단체와 가족들은 거짓 주장이라며 부인했습니다.

또 다른 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도 직원 한 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날 구호품을 배급하던 식량 배급소 인근에도 공습을 가해 어린이를 포함한 13명이 숨졌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이스라엘 #국제기구 #가자전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