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이명순, 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명순 신임 부위원장에 대해서는 "형사·기획 분야의 경륜을 지닌 법조인"으로, 조소영 부위원장에 대해선 "여성 최초로 한국공법학회 회장을 역임한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최원호 위원장에 대해선 "과학기술과 원자력 정책 전문가"로 "미래 원자력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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