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6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97%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지난달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39만2천명이 방한한 중국이었고, 일본, 미국, 대만 등이 뒤따랐습니다.
한편 지난달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3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6% 증가했고,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해도 10.6% 많았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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