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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내일 국군의날 시가행진…서울 도심 일부 교통통제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내일 국군의날 시가행진…서울 도심 일부 교통통제 外
  • 송고시간 2024-09-30 06:20:16
[이 시각 핫뉴스] 내일 국군의날 시가행진…서울 도심 일부 교통통제 外

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내일 국군의날 시가행진…서울 도심 일부 교통통제

내일은 국군의 날인데요. 시가 행진으로 인해, 서울 도심과 동남권 일대에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내일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군 병력과 기갑 장비부대가 서울 곳곳을 행진할 예정입니다. 장비부대가 이동하는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울공항을 시작으로 한강대로에 이르는 진행 방향 전 차로를 통제할 예정입니다. 해당 구간의 노선 버스는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운행한 뒤 회차할 예정입니다.

현충로 이수 교차로부터 현충원 구간은 양방향 이동이 제한되며 동작대교 이용도 차단되는데요. 또 세종대로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구간도 역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양방향 통행이 제한됩니다. 이번 시가행진으로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1964년 완공 '환갑 구장' 이글스파크, 역사 속으로

KBO리그 최고참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한화 구단은 어제 NC 다이노스와 치른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떠나는데요. 내년부터는 새 구장인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자리를 옮길 예정입니다. 이글스파크는 2014년까지 한밭 야구장으로 불렸는데요. 현존하는 KBO리그 9개 구장 가운데 가장 오래됐습니다.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원년부터 3년 동안은 OB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쓰였고, 4년 뒤 현재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되면서부터 '독수리의 둥지'가 됐습니다. 이글스파크가 문을 닫으면서 이제 KBO리그에서 50년이 넘은 구장은 사라졌는데요. 내년부터는 1982년 7월 개장한 서울 잠실구장이 최고참 구장으로 남게 됩니다.

▲오타니 58번째 도루…다저스, 가을야구서 NL 1번 시드

요즘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선수죠.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58도루에 성공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오타니는 어제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치고 도루와 득점 1개씩을 수확했는데요. 오타니는 5회에 볼넷을 고른 뒤 2루에 도달했고, 6회에는 안타를 때린 뒤 도루로 2루에 안착했습니다. 이날 다저스는 13대 2로 대승을 거뒀는데요. 이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리그 승률 1위로 포스트 시즌 1번 시드를 꿰찼습니다.

다저스는 30일 콜로라도와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하는데요. 오타니는 55홈런-60도루라는 전에 없던 이정표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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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