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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자금 100억 원, 큐텐에 흘러간 정황 포착

사회

연합뉴스TV '티메프' 자금 100억 원, 큐텐에 흘러간 정황 포착
  • 송고시간 2024-09-30 06:01:36
'티메프' 자금 100억 원, 큐텐에 흘러간 정황 포착

이른바 '티메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1년간 계열사에서 큐텐 본사로 100억 원대의 자금이 흘러들어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큐텐 계열사들이 지난해 6월 매년 수억원을 큐텐 본사에 지급한다는내용으로 체결한 '경영컨설팅 계약서'를 확보했습니다.

계약서엔 구영배 큐텐 대표의 경영 자문 대가와 재무·서비스센터 인건비 등이 지불 명목으로 적시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30일) 구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점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티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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