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전처 살해 후 경비원 살해 시도 70대 무기징역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전처 살해 후 경비원 살해 시도 70대 무기징역 구형
  • 송고시간 2024-09-26 07:38:58
전처 살해 후 경비원 살해 시도 70대 무기징역 구형

동거하던 전처를 살해하고 아파트 경비원도 흉기로 찌른 70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인천지법에서 열린 75살 A씨의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에서 전처인 60대 B씨를 흉기로 10여 차례 찔러 살해하고 다음 날 아파트 1층 경비실에서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A씨가 사실혼 관계인 아내가 경비원과 외도한다는 망상으로 범행을 저질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어 죄질이 무겁다고 설명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전처 #경비원 #무기징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