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과 함께 집중 점검을 벌여 식품·의약품과 관련한 불법 판매 게시물을 무더기 적발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3월부터 3주간 당근마켓 등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제품의 개인 거래, 개인간 의약품 불법 판매 등의 게시물 3,26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개인 간 거래 의약품은 변질·오염 등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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