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오늘(12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국민의 신임을 얻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 같은 평가를 내린 뒤 "당과 자신의 미래를 설계, 재구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유일한 당선자인 김종민 공동대표는 "한 석이지만 씨앗이 돼서 더 큰 나무와 숲이 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미래는 이번 총선에서 28개 지역구에 후보를 냈지만, 세종갑 김 대표만 당선됐고, 비례대표 의석은 얻지 못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새로운미래 #이낙연 #김종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