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인천 계양지구에서 주택 공사가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계양 테크노벨리 공공주택지구에서 오늘(29일)부터 주택 건설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등 일대 333만㎡(제곱미터) 지역에 조성되는 인천 계양지구는 2019년 10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고, 이후 4년 5개월 만에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착공 물량은 2021년 7월 사전청약을 받은 1,285가구로, 2026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오는 9월 본청약을 진행합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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