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수출 제품 가격 모두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7.54로 전월 대비 1.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떨어졌다가 올해 1월 반등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한 겁니다.
수출물가지수도 이전 달보다 1.4% 상승한 120.11로 집계됐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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